입문반 수강 전 대학교를 졸업하고 필수 자격증 들을 다 따놓은 상태에서

취업하는데에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토익 입문반을 신청했습니다.

학원을 알계된 계기는 다른 이유는 없고 저희 집이랑 정말 가까웠기 때문이었구요..

말 그대로 기초 지식없이 처음 등록한 학원에서 6월 27일 시험만을 준비하기 위해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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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수능을 봤었을 때는 3등급 정도로 정말 높은 수준도 아니었고 긴 시간동안 쉬었기때문에

기본적인 단어들 조차 알기 어려웠습니다.

항상 영어 공부를 할 때 단어, 어휘 위주 공부를 정말 중요하게 여겨서 매일 시행하는 단어(어휘)시험을 위해서 2시간 정도 시간을 썼고 전날에 배운 단어들과 그 전날에 배운것들 모두 복습을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머리에 안들어가도 들어가도록 죽어라 외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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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는 파트 1의 경우 1분간 시간이 주어지기때문에 그 시간동안 문제들을 살펴보면서 어떤 답이 나올지 유추하면서 문제를 풀었고 파트 2의 경우 세분화해서 듣기보단 문장 전체 흐름을 파악하면서 오답들을 제거해가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갔구요.

파트 3,4는 듣기 이전에 문제를 미리 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거기에만 집중해서 문제에 나와있는 보기와 유사한 단어들, 똑같은 단어를 찾는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 또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정말 과감하게 다음 문제들을 보는데 집중했습니다. 항상 시간에 쫓기는 시험이니까요.

마지막으로 귀를 열어놓는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저는 학원 가기 1시간 전에 항상 듣기 음원을 틀어놓으면서 듣고 또 들었어요. 시험 전날까지도 버스에서 음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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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의 경우 전체적으로 시험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 문제를 오래 붙잡고 있기보단 빠르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파트 5의 경우에는 문법과 어휘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기본적인 암기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선생님이 수업하신 부분은 수업 직후 복습, 전 날에 배운 수업 내용 복습, 마지막으로 자기전에 당일 수업내용을 복습하면서 총 4번을 복습하면서 노력하니깐 시험 당일에는 막힘없이 술술 풀렸던 것 같습니다.

파트 6,7은 기본적인 어휘 능력들을 바탕으로 전체 문제들을 맞추기 보단 내가 아는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맞자는 마인드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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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학원들을 아예 다니질 않아서 타학원과 비교를 할 수도 없고 인강도 한번도 안들어봐서 선생님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제 머리에 집어넣자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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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자료로는 LC스크립트 자료였어요. 선생님이 주신 숙제를 한번만 풀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해서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한번 풀고 스크립트 자료보면서 한번, 마지막에는 다시 아무것도 없이 한번, 이렇게 반복하면서 문제를 푸니깐 특히 파트 3,4에서 아무리 자세한 건 못들어도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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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라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4번의 복습이 필요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숙제가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집중해서 하면 한시간도 안걸리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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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 성적표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할께요. 저는 입문반(650+)를 수강했지만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면 충분히 800점 이상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험 열심히 보시고 동기부여가 되길 바랄께요~

정말 좋은 선생님이시니깐 믿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